[드라마+] '킹더랜드' 이준호·임윤아, 로맨틱 입맞춤…시청률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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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이준호와 임윤아가 달빛 아래 낭만적인 입맞춤을 선사했다.
지난 16일 방영된 JTBC 토일드마라 '킹더랜드' 10회에서는 구원(이준호)과 천사랑(임윤아)이 지인들과 함께 해외로 달콤한 여행을 떠난 장면이 그려졌다.
구원은 비행기에 오르며 편안함 대신 천사랑의 옆자리를 선택했다.
구원과 천사랑은 여행지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려 계속 노력했으나 번번이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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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킹더랜드' 이준호와 임윤아가 달빛 아래 낭만적인 입맞춤을 선사했다.
지난 16일 방영된 JTBC 토일드마라 '킹더랜드' 10회에서는 구원(이준호)과 천사랑(임윤아)이 지인들과 함께 해외로 달콤한 여행을 떠난 장면이 그려졌다.
구원은 비행기에 오르며 편안함 대신 천사랑의 옆자리를 선택했다. 천사랑 역시 회사에서보다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며 둘은 거침없는 애정 공세를 펼쳤다.
이들은 단합을 강조하는 노상식(안세하)으로 인해 몰래 손을 잡고 시선을 주고받는 등 비밀연애의 긴장감과 설렘을 동시에 보여주기도 했다.
구원과 천사랑은 여행지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려 계속 노력했으나 번번이 실패했다. 천사랑은 유람선에 홀로 남겨진 채 구원을 허망한 표정으로 바라봐 시청자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결국 인내심이 한계에 달한 구원은 천사랑을 데리고 탈출에 성공, 둘만의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구원은 소중한 것을 잃어버릴까 봐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는 천사랑에게 용기를 줬다. 천사랑도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를 고백하는 구원의 마음을 다정하게 어루만졌다.
커다란 보름달을 보며 '지금 이대로만 행복하게 해달라'는 소원을 빈 이들은 화려한 야경 속 찬란한 달빛 아래 오직 서로를 눈에 담은 채 달콤한 입맞춤을 하며 10회의 막을 내렸다.
한편 이날 방송된 '킹더랜드' 10회는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12.4%, 전국 11.3%를 기록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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