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화 앞둔 핸드볼, 미래 스타 한 자리에 모였네[태백산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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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화를 앞둔 핸드볼계가 미래의 스타를 한 자리에서 지켜봤다.
관심을 끈 여중부에서는 '전통의 강호' 휘경여고가 이변없이 3연속대회 우승을 따냈다.
경기종료 3초전 진천중이 결승골을 넣어 중·고등대회 결승에 이어 연속 우승을 따냈다.
여중부에서는 휘경여중이 인천 만성중을 완파하고 3연속대회 우승을 차지해 여중부 최강자 지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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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프로화를 앞둔 핸드볼계가 미래의 스타를 한 자리에서 지켜봤다. 관심을 끈 여중부에서는 ‘전통의 강호’ 휘경여고가 이변없이 3연속대회 우승을 따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지난 4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태백에 있는 고원체육관과 황지정보산업고, 세연중학교 등에서 제20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를 개최했다. 2004년부터 시작한 태백산기는 20주년을 맞아 총 93개 팀이 출전해 자웅을 겨뤘다.
아시아여자청소년선수권대회 일정 탓에 여고부는 대회 초반인 4일부터 9일까지 먼저 치렀고, 초·중등부와 남자 고교, 대학부는 8일부터 16일까지 치렀다.
휘경여고는 홈팀인 황지정보산업고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박수정이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황지정보고 장서연도 우수선수로 뽑혀 프로 팀의 눈길을 끌었다.
황지초등학교와 동부초등학교가 여, 남부 우승을 따냈다. 남자 중등부는 3월 중·고등대회 결승에서 격돌했던 진천중과 천안동중이 재대결을 펼쳤다. 경기종료 3초전 진천중이 결승골을 넣어 중·고등대회 결승에 이어 연속 우승을 따냈다.
여중부에서는 휘경여중이 인천 만성중을 완파하고 3연속대회 우승을 차지해 여중부 최강자 지위를 유지했다.
남고부는 전북제일고 문진혁이 혼자 21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으로 우승을 따냈고 리그전으로 치른 남자 대학부에서는 경희대가 우승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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