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구미병원 윤성용 교수 '화학제품 중독감시센터 연구' 선정

박홍식 기자 2023. 7. 1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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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화학제품 중독감시센터 구축 기반 마련 연구사업'에 윤성용(직업환경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화학제품 노출로부터 국민 건강을 감시할 수 있는 한국형 중독정보센터 도입을 위해 마련된 정부 지원 사업이다.

응급의료 환자에 대한 기관별 분산된 정보 수집 및 DB구축, 화학제품 중독감시센터 구축·운영 마련 등을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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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용 교수 (사진=순천향대 구미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화학제품 중독감시센터 구축 기반 마련 연구사업'에 윤성용(직업환경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화학제품 노출로부터 국민 건강을 감시할 수 있는 한국형 중독정보센터 도입을 위해 마련된 정부 지원 사업이다.

윤성용 교수 연구팀은 연구자의 역량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연구사업에 선정됐다.

응급의료 환자에 대한 기관별 분산된 정보 수집 및 DB구축, 화학제품 중독감시센터 구축·운영 마련 등을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

연구기간은 7월부터 2024년 5월이며, 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윤 교수는 “대화형 챗봇(Chatbot)을 개발해 정확한 정보를 24시간 비대면으로 제공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감시체계를 체계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병원과 정보 공유, 네트워크를 운영해 대응 관리체계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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