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발매된 제이홉 솔로 앨범, 피지컬로 재탄생

김진석 기자 2023. 7. 1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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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 In The Box HOPE Edition
입대했지만 앨범은 나온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지난해 발매한 첫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 새로운 버전이 팬들에게 찾아간다.

빅히트 뮤직은 17일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제이홉의 '잭 인 더 박스(HOPE Edition)'가 8월 18일 발매된다고 밝혔다.

'잭 인 더 박스'는 지난해 7월 15일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됐던 제이홉의 첫 솔로 앨범이다. 이색적인 시도와 도전의 집합체로 국내외 음원 플랫폼 외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앨범을 다운로드해 곡을 감상하는 위버스 앨범으로 발매된 점이 신선한 시도로 평가됐다. 더 많은 팬들이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도록 군 입대 전 심혈을 기울여 피지컬 앨범을 준비했다. 앨범의 전반적인 구성과 기획에 제이홉이 동참해 자신의 색깔을 녹였다.

'잭 인 더 박스'에는 기존 수록곡에 제이홉이 미국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에서 선보였던 라이브 음원 세 곡과 인스트루멘털(Instrumental) 음원 두 곡이 추가된다. 새로운 컨셉트 포토와 다채로운 구성품도 담긴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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