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강선 여주역~세종대왕역 17일 첫차부터 운행 재개

김평석 기자 2023. 7. 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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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호우로 토사가 유입되면서 지난 15일 오후 1시30분께 중단됐던 경강선 세종대왕릉역~여주역 구간 운행이 17일 첫차부터 재개됐다.

앞서 15일 오후 1시30분께 경강선 판교기점 52.4㎞ 지점인 능서1터널과 2터널 사이 구간에 토사가 유입되면서 여주역~세종대왕역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이 때문에 승객들은 여주역에서 세종대왕역으로 이동해 세종대왕역에서 출발하는 서울행 열차를 갈아타거나, 버스나 택시 등을 이용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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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능서1터널 구간 토사 유입으로 15일 운행 중단
경강선에 운행됐던 여주시 홍보열차(기사와는 무관함). 2016.10.2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여주=뉴스1) 김평석 기자 = 집중 호우로 토사가 유입되면서 지난 15일 오후 1시30분께 중단됐던 경강선 세종대왕릉역~여주역 구간 운행이 17일 첫차부터 재개됐다.

코레일은 “운행 중단 하루 만인 16일 복구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앞서 15일 오후 1시30분께 경강선 판교기점 52.4㎞ 지점인 능서1터널과 2터널 사이 구간에 토사가 유입되면서 여주역~세종대왕역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이 때문에 승객들은 여주역에서 세종대왕역으로 이동해 세종대왕역에서 출발하는 서울행 열차를 갈아타거나, 버스나 택시 등을 이용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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