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7월 재산세 1천801억원 부과…전년보다 52억 감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는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건물·주택) 86만건, 1천801억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액과 비교해 52억원(2.8%) 감소했다.
도내 22개 시군별 재산세 부과액은 여수시가 410억원으로 가장 많고, 순천시 252억, 광양시 235억, 나주시 170억원 순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는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건물·주택) 86만건, 1천801억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액과 비교해 52억원(2.8%) 감소했다.
공시가격 하향 조정 등에 따라 납세자 부담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도내 22개 시군별 재산세 부과액은 여수시가 410억원으로 가장 많고, 순천시 252억, 광양시 235억, 나주시 170억원 순이다.
진도군이 13억원으로 22개 시군 중 가장 적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인터넷 지로, 신용카드, 지방세입계좌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는 납기 말일 전까지 통장 잔액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이영춘 전남도 세정과장은 "올해는 주택공시 가격 하락에 따라 주택분 재산세 세 부담이 경감됐다"며 "납부 기한 경과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꼭 기한에 납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원아 머리 킥보드로 때렸던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백설공주' 주연배우 제글러, 트럼프 욕했다 역풍…결국 사과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