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매킬로이 우승…GV70 전기차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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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르네상스 클럽에서 나흘간 열린 제네시스 후원 '2023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 16일 최종 4라운드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지난해 우승자였던 젠더 쇼플리를 비롯해 스코티 셰플러, 패트릭 캔틀레이, 빅터 호블란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로리 매킬로이(34·북아일랜드)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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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스코틀랜드 르네상스 클럽에서 나흘간 열린 제네시스 후원 '2023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 16일 최종 4라운드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지난해 우승자였던 젠더 쇼플리를 비롯해 스코티 셰플러, 패트릭 캔틀레이, 빅터 호블란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로리 매킬로이(34·북아일랜드)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매킬로이는 최종합계 15언더파 265타로 2위 로버트 매킨타이어를 1타 차이로 따돌려 상금 162만달러와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을 받았다.
우리나라 안병훈 선수(10언더파)는 매킨타이어에 이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제네시스는 대회 기간 동안 선수 이동 등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제네시스 차량 160여대를 지원하고, 경기장 주요 거점에 플래그십 세단 G90 등을 전시했다.
dahye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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