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콘진원과 ‘콘텐츠 IP 동반성장 지원’ 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쓰오일(S-OIL)은 지난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과 국내 콘텐츠산업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에쓰오일은 지난 6월 콘진원의 콘텐츠 IP 콜라보 제작지원 프로그램인 '2023 IP 라이선싱 빌드업'의 플랫폼사로 선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에쓰오일(S-OIL)은 지난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과 국내 콘텐츠산업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안종범 에쓰오일 마케팅 총괄 사장과 조현래 콘진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에쓰오일은 콘진원과 함께 중소기업 유망 콘텐츠의 유통, 홍보 및 공동기획 등 콘텐츠 지적재산권(IP)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앞서 에쓰오일은 지난 6월 콘진원의 콘텐츠 IP 콜라보 제작지원 프로그램인 ‘2023 IP 라이선싱 빌드업’의 플랫폼사로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체 캐릭터 ‘구도일’의 매칭 캐릭터 IP로 덜 익은 찹쌀도넛 모티프의 캐릭터 ‘도우도우’가 선정됐으며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서 함께 콜라보 부스를 운영했다. 올해 10월에는 ‘구도일 및 도우도우 콜라보 3차원(3D) 애니메이션’을 유튜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안종범 사장은 체결식에서 “콘텐츠 산업은 무형의 IP를 통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분야”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성공적인 콘텐츠 협력 사례를 만들기 위해 회사가 가진 채널과 역량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abcde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대본, '폭우 피해' 오전 6시 집계 사망 39명…시신 1구 추가 수습
- “이게 재밌어요?” 오송 참사 현장서 웃은 공무원, 해명 보니
- 인천 아파트서 30대 칼부림…1명 심정지·2명 부상
- 검정 봉투로 CCTV 가린 노조, 업무방해?…대법원은 “정당행위”
- '시민 위안의 밤'에 발생한 최악의 압사 사고[그해 오늘]
- 4호 태풍 ‘탈림’ 북상 중…韓 장마전선에 영향 줄까
- 입소문 나자 '오픈런'까지…백화점 '반찬 구독' 인기 폭발
- 단속 예고에도 영어유치원은 ‘문전성시’…학부모 “계속 보낼 것”
- 산사태로 ‘나는 자연인이다’ 주인공 실종…아내는 사망
- 남부지방 장맛비 계속…시간당 30~60㎜ 비[오늘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