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부탄 태권도 국가대표 전지훈련 지원

대구CBS 이규현 기자 2023. 7. 17. 0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한국으로 전지훈련을 온 부탄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들을 지원한다.

지난 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한 부탄 선수단 일행 5명은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개최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두 달여 간 경일대학교에 상주하며 훈련장소를 비롯해 숙소, 식사 등을 전액 지원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일대학교 태권도학과 선수들과 부탄 태권도 국가대표팀이 함께 훈련하고 있다. 경일대 제공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한국으로 전지훈련을 온 부탄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들을 지원한다.

지난 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한 부탄 선수단 일행 5명은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개최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두 달여 간 경일대학교에 상주하며 훈련장소를 비롯해 숙소, 식사 등을 전액 지원받는다.

이번 합숙 훈련은 대한태권도협회에서 주선했다고 학교측은 밝혔다.

또한,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경일대 손태진(태권도학과) 교수와 경일대 태권도부 선수들이 부탄 선수단의 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현태 총장은 "부탄 선수단의 성공적인 전지훈련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