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윤발, 건강한 모습으로 홍콩 무대 인사 등장 ‘역시 따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던 1980년대 홍콩 누아르 영화 전성시대의 주역인 홍콩 톱스타 배우 저우룬파(周潤發·주윤발·68)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섰다.
당시 시나연예는 저우룬파가 최근 자신이 출연한 영화 홍보 활동에 참여할 정도로 건강했으나, 며칠 사이 뇌졸중으로 쓰러져 건강 상태가 악화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시나연예의 보도와 달리 저우룬파는 지난 15일 열린 영화 '날 도박의 신이라 부르지 마'의 무대 인사에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던 1980년대 홍콩 누아르 영화 전성시대의 주역인 홍콩 톱스타 배우 저우룬파(周潤發·주윤발·68)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섰다.
지난 13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는 저우룬파가 지난 6일 뇌졸중으로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보도를 냈다. 당시 시나연예는 저우룬파가 최근 자신이 출연한 영화 홍보 활동에 참여할 정도로 건강했으나, 며칠 사이 뇌졸중으로 쓰러져 건강 상태가 악화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시나연예의 보도와 달리 저우룬파는 지난 15일 열린 영화 '날 도박의 신이라 부르지 마'의 무대 인사에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소셜 미디어 등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검정 티셔츠와 청바지 등을 입은 저우룬파는 건강한 모습으로 특유의 편안한 미소를 지은 채 팬들과 대화하고 인증사진도 찍었다. 각종 루머에도 굴하지 않은 그를 두고 "역시 따거(大兄 큰형님)" "불사조" 등의 반응이 나왔다.
이에 팬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저우룬파의 건강이상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공유하면서 안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저우룬파는 1980~1990년대 활발하게 활동한 중화권 스타로, 우리나라에서는 '영웅본색' 시리즈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나정 측 “손 묶이고 안대, 강제로 마약 흡입”…경찰 조사 후 첫 입장
- 매일 넣는 인공눈물에 미세플라스틱…‘첫방울’이 더 위험?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나 집주인인데 문 좀”…원룸 들어가 성폭행 시도한 20대男, 구속
- “내 딸이 이렇게 예쁠 리가” 아내 외도 의심해 DNA 검사…알고보니 ‘병원 실수’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