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도전 이현중 서머리그 마지막 경기 3점슛 3방!

이웅희 2023. 7. 1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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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무대로 향하는 이현중(필라델피아)이 서머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자신의 장점인 3점포를 연거푸 터트렸다.

이현중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콕스 파빌리온에서 열린 뉴올리언스와의 2023 미프로농구(NBA) 서머리그 최종전에서 3점슛 3개 포함 10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117-114 승리에 기여했다.

서머리그에서 NBA 도전에 나섰던 이현중은 8월 호주로 건너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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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스포츠서울DB)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호주무대로 향하는 이현중(필라델피아)이 서머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자신의 장점인 3점포를 연거푸 터트렸다.

이현중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콕스 파빌리온에서 열린 뉴올리언스와의 2023 미프로농구(NBA) 서머리그 최종전에서 3점슛 3개 포함 10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117-114 승리에 기여했다.

앞선 4경기 모두 결장한 이현중은 이날 교체로 나와 21분 47초를 뛰며 3점슛 4개 중 3개를 넣었다. 모처럼 출전시간을 길게 가져간 이현중은 외곽포로 자신의 존재감을 인식시켰다. 4쿼터 초반 분위기를 뒤집는 3점슛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서머리그에서 NBA 도전에 나섰던 이현중은 8월 호주로 건너갈 예정이다. 호주프로농구 일리와라 호크스와 계약한 이현중은 NBA팀의 오퍼를 받을 경우 바이아웃 형식으로 언제든 NBA로 무대를 옮길 수 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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