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20대 위한 대학교 연합 축제 '유쓰 페스티벌' 연다

8월 26일 개최…임플란티드 키드·자이언티 등 공연

LG유플러스가 개최하는 대학 연합 축제 '유쓰 페스티벌'. (LG유플러스 제공)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 캠퍼스 연합으로 '유쓰 개강-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다음달 26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총 8개 대학교에서 800명이 참가하는 단체 게임 '유쓰력(力) 캠퍼스 대항전'을 비롯, 유쓰를 응원하는 브랜드 체험과 임플란티드 키드, 자이언티, 홀리뱅 등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어우러질 예정이다. 유쓰는 LG유플러스의 20대 전용 브랜드다.

LG유플러스는 페스티벌에 참가할 8곳의 대학을 선정하기 위해 온라인 사전 이벤트 '유쓰력(力) 대항전'을 진행한다. 페스티벌 웹사이트에서 학교명을 적고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수가 가장 많은 대학 8곳을 선정한다.

대항전은 이날부터 31일까지 1994~2004년생 사이의 재학생, 휴학생, 졸업생들이 참여할 수 있다. 이용 중인 통신사는 무관하며 신청자에게는 상품도 지급된다. 참가팀은 8월 4일 발표되며, 8일 학교별로 50명을 추첨해 페스티벌 초대권을 1인 2매씩 발송한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제1회 유쓰페스티벌을 통해 20대가 놀면서 나를 채우는 유쓰의 브랜드 철학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브랜드 선호도와 로열티가 증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