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배터리 카드 이용실적 80억원 돌파, 선불충전시장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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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기업 다날은 지난 5월 출시한 선불카드 '다날 배터리카드'의 이용실적이 8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다날 배터리 카드'의 핵심서비스는 선불결제지급수단인 '다모음캐시'다.
다날 관계자는 "필요한 만큼 충전해서 쓰고, 제한 없이 매 결제마다 다모음캐시를 적립해준다는 점에서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며 "KB국민카드 가맹점이라면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어 신용·체크카드와 동일하게 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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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기업 다날은 지난 5월 출시한 선불카드 '다날 배터리카드'의 이용실적이 8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같은기간 연동 애플리케이션인 통합결제 플랫폼 '다모음' 가입자 수도 80만명을 넘어섰다. 그간 온라인, 콘텐츠 위주로 쓰이던 휴대폰결제를 오프라인으로 확장시켰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성과다.
'다날 배터리 카드'의 핵심서비스는 선불결제지급수단인 '다모음캐시'다. 충전, 결제, 적립이 일원화된 다모음캐시는 다날이 주 사업인 PG(결제대행업)를 넘어 휴대폰결제 범용성 및 혜택을 높이고, 수수료를 절감하기 위해 출시했다. 휴대폰 개통한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대 100만원까지 신용카드처럼 후불결제로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연령층에서 관심이 높다.
한국은행의 '2022년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르면, 선불전자지급수단의 일평균 이용실적은 2708만건, 828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3.6%, 24.5% 증가했다. 동기간 선불카드 사용량 또한 15.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최근 카드사들의 실적 저하로 혜택이 큰 신용·체크카드가 단종 수순을 밟으면서 다날 배터리 카드가 반사이익을 얻고 있는 상태다.
다날 관계자는 "필요한 만큼 충전해서 쓰고, 제한 없이 매 결제마다 다모음캐시를 적립해준다는 점에서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며 "KB국민카드 가맹점이라면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어 신용·체크카드와 동일하게 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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