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새 브랜드 캠페인 '모든순간 두근두근' 공개

일상 회복 기념해 여행 로망 자극 메시지 담아
직장인·가족여행, 두 편의 광고 영상 선봬

모든순간 두근두근 캠페인(모두투어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모두투어(080160)는 올해 하반기부터 새로운 슬로건 '모든순간 두근두근'으로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진행한 '모처럼 두근두근'에 이은 것으로, 지난 캠페인이 코로나19로 못 갔던 여행 심리를 자극했다면 이번 캠페인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것을 기념해 당장 여행을 떠나고 싶은 여행의 로망을 자극한다.

이번 캠페인과 관련해 광고 영상도 선보인다.

해당 영상은 여행은 '여행지에서의 순간뿐 아니라 떠나는 순간도 여행을 기다리는 순간까지도 모두 여행'이라는 점과 여행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다는 건 일상의 모든 순간이 두근두근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예약이 완료된 순간 '나의 마음은 이미 여행 중' '두근거리는 순간부터 여행은 시작이니까'라는 광고 문구로 여행의 설렘을 표현했다.

또 2030세대의 여행 심리를 대변하는 '직장인 편'과 5060 부모님 세대의 심리를 익살스럽게 표현한 '가족여행 편' 총 두 편으로 제작했다.

두 편의 광고는 TV 등 각종 미디어와 지하철을 비롯해 다양한 옥외광고,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우준열 모두투어 총괄 본부장은 "올해 하반기는 엔데믹 이후 처음 맞이하는 여름 휴가철과 추석 황금연휴 등이 있어 본격적인 실적 회복세가 기대된다"며 "모두투어는 국내 대표 여행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모든 고객이 여행을 통해 모든 순간 두근거리는 설렘을 느낄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