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부모님, 외식업 큰 손 NO...통영서 여객선 사업”(‘런닝맨’)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3. 7. 1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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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가 부모님 직업을 최초 공개했다.

이에 송지효는 "아니다. 우리 아버지는 월급쟁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지석진은 "지효네 어머님이 외식업계 큰 손이다. 지금도 투자 때문에 해운대 계시잖아"라고 말했고, 송지효는 손사래를 치며 "아니다. 통영에서 여객선 사업하신다"라고 밝혔다.

양세찬은 "배가 아무리 싸게 잡아도 몇 억 하지 않나"라고 혀를 내둘렀고, 유재석은 "앞으로 통영 할 때 허경환 얘기하지마. 통영의 딸은 송지효다"라고 장난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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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사진lSBS
배우 송지효가 부모님 직업을 최초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조선판 타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의 부모님 이야기를 하던 중, 양세찬은 “여기 다 부잣집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에 송지효는 “아니다. 우리 아버지는 월급쟁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지석진은 “지효네 어머님이 외식업계 큰 손이다. 지금도 투자 때문에 해운대 계시잖아”라고 말했고, 송지효는 손사래를 치며 “아니다. 통영에서 여객선 사업하신다”라고 밝혔다.

양세찬은 “배가 아무리 싸게 잡아도 몇 억 하지 않나”라고 혀를 내둘렀고, 유재석은 “앞으로 통영 할 때 허경환 얘기하지마. 통영의 딸은 송지효다”라고 장난을 쳤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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