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염정아, 장민호 만났다…OST 열창까지 반전 매력 대방출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영화 '밀수'의 든든한 리더 염정아가 장민호와 만나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염정아는 오는 17일 '밀수' 개봉을 앞두고 홍보를 위해 유튜브 '장민호' 채널에 녹화에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염정아는 '장민호' 채널 녹화 당시 발랄한 모습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까지 끝없는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염정아는 '장민호' 채널 최초 게스트를 위해 고안된 코너 '자랑이 반찬'에 출연해 '밀수' 속 그녀가 맡은 캐릭터 엄진숙에 대해 풍부한 이야기를 나누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최고의 촬영 현장을 만들어준 류승완 감독을 언급하며 놀라움과 감사함을 표했다는 후문.

반대로 트로트 가수 장민호는 다양한 필모그래피 속 매 순간 역할에 완전히 녹아 드는 배우 염정아의 연기력에 대해 깊은 감탄을 드러냈다. 그뿐만 아니라 유쾌함과 행복함이 가득한 대화를 시작으로 '밀수'의 OST를 목청껏 부르는 흥에 겨운 모습까지, 염정아가 '장민호'에서 보여줄 팔색조 매력은 개봉을 앞둔 '밀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으로 오는 26일 개봉한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