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워" 제니, 얼음 세수를?… '멧 갈라' 비하인드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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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멧 갈라'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제니는 얼음 물에 얼굴을 푹 담그는 모습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민낯의 제니는 메이크업 스태프에게 눈 마사지를 받고는 직접 차가운 얼음 물에 얼굴을 집어넣어 부기를 빼는 모습을 보였다.
얼음 세수를 마친 제니는 본격 메이크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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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Jennierubyjane Official'에는 'Met Gala vlog'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제니는 얼음 물에 얼굴을 푹 담그는 모습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민낯의 제니는 메이크업 스태프에게 눈 마사지를 받고는 직접 차가운 얼음 물에 얼굴을 집어넣어 부기를 빼는 모습을 보였다.
물에서 나온 제니는 "으 차가"라며 몸을 떨었다. 이후 다시 한번 얼굴을 담그기 전까지 "와..."라며 쉽게 마음을 먹지 못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스태프는 얼음을 손으로 꼭꼭 쥔 뒤 차가워진 손으로 얼굴 전체를 마사지했다. 얼음 세수를 마친 제니는 본격 메이크업에 돌입했다.
"제니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라는 부담감 어린 멘트를 들으면서도 제니는 능숙하게 외모를 가다듬으며 장난기 어린 미소를 지었다.
제니 역시 "맞다. 한국 전통과 모던, 클래식이 합쳐졌다"면서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타임리스 룩'을 언급했다. 제니는 "10년 뒤에 봐도 후회하지 않을 스타일을 만들고 싶었다. 큰 결정을 내렸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저 끝나면 앞머리 잘라주실 거죠?"라며 친근한 멘트를 전하기도 했다. 몸을 흔들며 장난기 어린 춤을 추는 제니에게 스태프는 "아우 예쁘다"라고 진심어린 칭찬을 건넸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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