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장가 좀 가자"…김준호 '바람기 데스트'에 70% 결과, "바람 피우기 직전 상태"('미우새')[SC리뷰]

고재완 2023. 7. 1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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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상민의 여섯 번째 하우스, 용산 집 입성기가 펼쳐졌다.

지난 16일 방송에서 김희철과 김종민, 김준호가 집들이를 위해 상민을 찾아왔다.

김준호는 이상민을 위한 서프라이즈 선물로 의문의 사진을 챙겨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상민은 이를 보고 경악을 감추지 못했고, 김준호는 "이 집에서 돈도 벌고 사랑도 하게 해주십쇼"라며 함께 고사를 지내 이상민을 향한 남다른 애정(?)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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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이상민의 여섯 번째 하우스, 용산 집 입성기가 펼쳐졌다.

지난 16일 방송에서 김희철과 김종민, 김준호가 집들이를 위해 상민을 찾아왔다. 김준호는 "요새 드라마 '악귀' 못 봤냐. 악귀들을 쫓아야 한다"라며 고사를 지낼 것을 제안했다. 절을 하려던 미우새 아들들은 남쪽 방향이 어디인지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 "남산 있는 쪽이 남쪽 아니냐"라고 우기는 희철 때문에 큰 웃음이 터져 나왔다. 이어 막걸리와 팥을 이곳저곳에 뿌려대는 준호 때문에 잔뜩 당황한 상민이 준호에게 화를 내고, 그 와중에 북쪽을 향해 절했다는 사실을 깨달아 우왕좌왕하는 아들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母벤져스는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희철과 종민, 준호는 "강남과 마포의 중간에 있는 여기가 미우새 아지트로 딱이다"라며 방 하나를 미우새 게스트룸으로 내어줄 것을 뻔뻔하게 요구했다. 원활한 출입을 위해 현관문 비밀번호를 함께 정하자고 제안한 동생들. 준호가 "상민이 형 빛이 69억이었는데 제로가 되었으니 6900 어떠냐"라고 제안하자, 희철은 한술 더 떠 "사람들이 설마 이런 날로 할까? 하는 날짜로 비번을 정해야 한다. 950105 어떠냐, '천상유애' 일본 표절 의혹이 나온 날이다"라고 기상천외한 제안을 해 모두를 뒤집어지게 했다.

이어 희철은 이상민에게 이상형을 꼽아보라며 몇 장의 사진을 보여줬고, 상민이 뽑은 사진 주인공에게 전화를 걸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상민이 고른 주인공은 바로 희철. AI 프로필 기능으로 성별을 바꾼 사진이었던 것. 희철의 AI 프로필 사진을 본 종민도 "내 이상형"이라며 마음에 들어 했다. 미우새 아들들의 AI 프로필 사진 공개에 웃음이 터진 순간은 분당 최고 시청률 13.1%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김준호는 이상민을 위한 서프라이즈 선물로 의문의 사진을 챙겨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의 정체는 바로 여자친구와 찍은 자신의 커플 사진. 이상민은 이를 보고 경악을 감추지 못했고, 김준호는 "이 집에서 돈도 벌고 사랑도 하게 해주십쇼"라며 함께 고사를 지내 이상민을 향한 남다른 애정(?)도 드러냈다.

집들이 식사 도중 김준호는 김희철의 주도하에 '숨은 바람기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 결과 김준호의 바람기가 70%라고 나오자 김희철과 김종민은 바람피우기 직전의 상태라며 몰이를 이어나갔고 이에 김준호는 "나 장가 좀 가자!"라며 간절하고도 강렬한 한마디를 외쳐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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