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결혼반지 뺐다 “남편과 불화?”[해외이슈]

2023. 7. 1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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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30)가 결혼반지를 착용하지 않아 그 배경에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16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그는 이날 런던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 경기를 관람했다.

그는 영화 ‘스파이더맨’에서 피터 파커 역을 맡았던 앤드류 가필드와 ‘브리저튼’ 시리즈에 출연했던 조나단 베일리 사이에 앉았다.

네티즌은 그의 왼쪽 손가락에 다이아몬드 스파클러가 없다는 사실을 알아 차렸다.

그란데가 마지막으로 결혼반지를 착용한 모습이 공개된 것은 지난 4월 런던에서 열린 제프 골드블룸의 콘서트에서였다.

한 트위터 사용자가 "그란데가 결혼반지를 끼지 않은 걸 눈치챈 사람 있나요"라는 글을 올렸다.

그란데와 달튼 고메즈(28)는 지난 2021년 5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 몬테시토에 있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저택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지난 2020년 3월부터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메즈는 고급 부동산 중개업자다.

한편, 그란데는 브로드웨이 명작 뮤지컬을 기반으로 제작된 영화 '위키드'의 금발 마녀 글린다 역으로 극장가를 찾아온다. '위키드'는 2024년 11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그러나 최근 할리우드 배우조합의 파업으로 촬영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베니티페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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