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손익차등형 한국투자글로벌신성장펀드 단독 판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금융지주(071050)의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투자글로벌신성장펀드'를 17일부터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국투자글로벌신성장펀드는 인공지능(AI)·반도체·전기차·바이오 등 미래 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7개 핵심 산업을 선정하고 관련 글로벌주식에 투자한다.
특히 이 펀드는 고객이 선순위로, 한국투자금융지주를 비롯한 계열사가 후순위로 투자하는 손익차등형 펀드다.
한국투자글로벌신성장펀드 모집 청약은 8월 7일까지이며 설정일은 8월 8일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한국금융지주(071050)의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투자글로벌신성장펀드’를 17일부터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국투자글로벌신성장펀드는 인공지능(AI)·반도체·전기차·바이오 등 미래 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7개 핵심 산업을 선정하고 관련 글로벌주식에 투자한다. 펀드 구조는 공모형 사모펀드(사모재간접 펀드)로 각각의 테마로 운용 중인 7개의 사모펀드에 투자하는 구조다. 운용 기간은 3년이며, 만기 전 수익률이 20%에 도달하면 조기상환한다.
특히 이 펀드는 고객이 선순위로, 한국투자금융지주를 비롯한 계열사가 후순위로 투자하는 손익차등형 펀드다. 이에 따라 펀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마이너스(-)15%까지 후순위 투자자가 손실을 먼저 떠안고, 이익 발생했을 때는 10%까지 고객의 이익으로 우선 배정한다.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 “글로벌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높은 상황에서 손익차등형으로 고객 이익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는 상품”이라며 “향후에도 고객 투자수익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대본, '폭우 피해' 오전 6시 집계 사망 39명…시신 1구 추가 수습
- “이게 재밌어요?” 오송 참사 현장서 웃은 공무원, 해명 보니
- 인천 아파트서 30대 칼부림…1명 심정지·2명 부상
- 검정 봉투로 CCTV 가린 노조, 업무방해?…대법원은 “정당행위”
- '시민 위안의 밤'에 발생한 최악의 압사 사고[그해 오늘]
- 4호 태풍 ‘탈림’ 북상 중…韓 장마전선에 영향 줄까
- 입소문 나자 '오픈런'까지…백화점 '반찬 구독' 인기 폭발
- 단속 예고에도 영어유치원은 ‘문전성시’…학부모 “계속 보낼 것”
- 산사태로 ‘나는 자연인이다’ 주인공 실종…아내는 사망
- 남부지방 장맛비 계속…시간당 30~60㎜ 비[오늘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