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최대 행사 '2023 H.E.L.F in Seoul' 개최

김병준 기자 2023. 7. 1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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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145020)이 이달 30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자사 최대 학술 포럼 '2023 H.E.L.F in Seoul'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진실성을 향해-욕망을 넘어서 : 다양한 관점으로 보는 연령대별 에스테틱 구성요소'를 주제로 열린다.

포럼에선 성별·연령대별 아름다움의 기준과 글로벌 시장을 관통하는 에스테틱 시술 트렌드에 대해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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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여명 글로벌 연자 참여
휴젤이 이달 30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자사 최대 학술 포럼 ‘2023 H.E.L.F in Seoul’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 제공=휴젤
[서울경제]

휴젤(145020)이 이달 30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자사 최대 학술 포럼 ‘2023 H.E.L.F in Seoul’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는 국내외 미용·성형 분야 의료진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신 학술 지견과 시술 테크닉 등을 공유하는 휴젤의 글로벌 학술 포럼이다.

이번 포럼은 ‘진실성을 향해-욕망을 넘어서 : 다양한 관점으로 보는 연령대별 에스테틱 구성요소’를 주제로 열린다. 포럼에선 성별·연령대별 아름다움의 기준과 글로벌 시장을 관통하는 에스테틱 시술 트렌드에 대해 논한다.

행사에는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태국·중국 등 에스테틱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가 연사로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총 6개 세션과 20개 강연으로 꾸려졌다. 김형문 메이린클리닉 원장, 조나단 사익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성형외과 전문의, 김희진 연대 교수가 연사로 나서 환자 심리분석부터 시술 부위에 대한 해부학적 접근까지 시술 성공도를 높이는 접근법을 설명한다.

이후 2030 세대의 최근 시술 트렌드와 연령층에 적합한 보툴리눔 톡신, HA필러 시술법과 스킨부스터 시술, 실 리프팅 등 최신 경향에 대한 강연도 진행된다. 마지막 세션에선 남성들의 시술 사례가 지속 증가하는 만큼 남성 노화 및 해부학적 특징과 시술법까지 노하우를 전한다. 세션 중간엔 레이저 시술을 활용한 색소 병변 치료와 피부 재생법에 대한 강의도 진행된다.

휴젤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하는 포럼인 만큼 미용·성형 분야 글로벌 저명 인사들이 연사로 참여해 다양한 시술 테크닉을 전수할 예정”이라며 “약 700여 명의 국내외 의료 관계자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전보다 한층 더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는 학술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병준 기자 econ_j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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