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와이어에 매달려 연기..'무빙' 조인성이 보여줄 초능력 액션

김미화 기자 2023. 7. 17. 09: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조인성이 선보일 '초능력 액션'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조인성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을 통해 필모그래피 사상 처음으로 자유롭게 하늘을 날 수 있는 비행 능력을 지닌 초능력자를 연기한다.

조인성이 맡은 역할인 '김두식'은 눈으로 쫓을 수 없을 만큼 빠른 스피드, 하늘을 자유롭게 날 수 있는 비행 능력을 비롯해 날아다니면서도 백발백중을 자랑하는 사격 실력까지 모두 갖춰 블랙 요원 중에서도 전설로 불리는 인물.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김미화 기자]
/사진='무빙'

배우 조인성이 선보일 '초능력 액션'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조인성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을 통해 필모그래피 사상 처음으로 자유롭게 하늘을 날 수 있는 비행 능력을 지닌 초능력자를 연기한다. 조인성이 맡은 역할인 '김두식'은 눈으로 쫓을 수 없을 만큼 빠른 스피드, 하늘을 자유롭게 날 수 있는 비행 능력을 비롯해 날아다니면서도 백발백중을 자랑하는 사격 실력까지 모두 갖춰 블랙 요원 중에서도 전설로 불리는 인물.

공개된 스틸 속 최정예 요원으로서 여러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은 '김두식'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그 어떤 상황이 와도 냉철하게 임무를 수행하는 '김두식'의 날렵한 액션이 기대감을 선사하는 가운데, 무표정만을 유지하던 그가 감정을 얼굴에 드러내며 누군가와 대치하는 모습은 그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조인성은 '김두식'의 비행 능력을 표현하기 위해 쉽지 않은 액션 촬영을 거쳤다. 조인성 "어떤 날은 한 번도 바닥에서 연기를 해본 적이 없었다"라며 하늘을 나는 '김두식'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조인성은 김두식이 실제로 존재하는 인물인 것처럼 표현하기 위해 자세 연구 등 끊임없는 노력을 했다고.

류성철 무술감독은 "와이어를 하고 공중에 떠 있는 상태에서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이고 쓴다는 것이 사실 정말 어려운 일인데 조인성 배우는 제가 하나를 요구하면 다른 9가지를 더 보태주었다"며 극찬했다.

과연 하늘을 나는 조인성표 '두식'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다.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 류승범, 김성균, 김희원, 문성근 등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과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 이정하, 고윤정, 김도훈이 출연한다. '무빙'은 2023년 8월 9일 디즈니+에서 전세계 동시 7개 에피소드 공개 후 매주 2개 에피소드씩 공개될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