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학교 4곳 조기방학…총 22곳 학사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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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전국에서 유·초·중·고 22개교가 학사 일정을 조정했다.
17일 교육부는 전날 오후 10시까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확인한 '집중호우 관련 학사 운영 일정 조정 학교 현황'을 밝혔다.
중학교가 11개교, 유치원·초등학교 각각 4개교, 고등학교 3개교 순이다.
등교 시간을 조정한 학교는 충북 8곳, 충남 3곳, 경북 2곳, 울산 1곳 등 14개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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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유·초·중·고 22개교가 학사 일정을 조정했다.
17일 교육부는 전날 오후 10시까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확인한 '집중호우 관련 학사 운영 일정 조정 학교 현황'을 밝혔다.
지역별로 충북 9개교, 충남·경북 각각 5개교, 서울·울산·세종 각각 1개교씩이다. 중학교가 11개교, 유치원·초등학교 각각 4개교, 고등학교 3개교 순이다.
등교 시간을 조정한 학교는 충북 8곳, 충남 3곳, 경북 2곳, 울산 1곳 등 14개교였다.
경북 3곳, 충남 1곳 등 총 4개교는 여름방학을 최대 1주일 앞당겨 이날부터 조기 방학에 나섰다.
세종과 충북 지역 1곳씩 2개교는 원격수업을 실시한다. 서울 중학교 1곳은 단축수업을 하기로 했다. 충남 유치원 1곳은 이날 재량 휴업한다.
교육부는 지난 13일 풍수해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상황관리전담반을 구성했다. 일선 시도교육청과 비상 연락망을 가동하고 각급 학교의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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