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자이언티 출격···대학 연합 축제 열린다

LG유플러스 유쓰페 26일 개최
체험·포토존, 아티스트 공연 예정
참여도 높은 8개 대학 초대권 증정

사진제공=LG유플러스

[서울경제]

LG유플러스가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 캠퍼스 연합 페스티벌 ‘유쓰 개강-할 페스티벌(유쓰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6일 열릴 유쓰페는 유쓰(Uth)를 응원하는 브랜드 체험과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어우러질 예정이다. 유쓰는 LG유플러스가 20대 이용자 경험 혁신을 위해 전략적으로 선보인 20대 전용 브랜드다. 만 19세~29세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에는 다양한 체험존과 포토존이 마련되며 공연에는 △임플란티드 키드(피식대학 김민수) △자이언티 △홀리뱅 등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도미노피자·와플대학·하이네켄 등 유쓰 제휴사들도 먹을거리, 놀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유쓰페에 참가할 8곳의 대학을 선정하기 위해 온라인 사전 이벤트 ‘유쓰력(力) 대항전’을 진행한다. 유쓰페 웹사이트 내 신청하기 페이지에서 학교 명을 적고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수가 가장 많은 상위 8곳이 선정된다. 최종 결과는 오는 8월 4일 발표되며, 같은 달 8일에는 학교 별 50명을 추첨해 유쓰페 초대권을 1인 2매씩 발송할 예정이다.

페스티벌 종료 후 9월에는 유쓰페에서 다양한 체험과 캠퍼스 대항전을 통해 놀면서 나를 채우는 유쓰력을 가장 많이 모은 학교 3곳을 선정해 2학기 캠퍼스에서 유쓰 특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허진 기자 hj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