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제조업체 51.7% "하계 휴가 7월말~8월초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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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지역 제조업체의 하계 휴가는 이달 말부터 8월 초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김천상공회의소는 17일 지역 60곳 주요 제조업체를 상대로 '2023년도 하계휴가 기간·상여금 지급실태'를 조사했다.
조사 대상 업체 중 31곳(51.7%)은 7월 말~8월 초 하계 휴가 계획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하계 휴가비는 27곳(45%)이 지급할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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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일수 3일 가장 많아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지역 제조업체의 하계 휴가는 이달 말부터 8월 초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김천상공회의소는 17일 지역 60곳 주요 제조업체를 상대로 '2023년도 하계휴가 기간·상여금 지급실태'를 조사했다.
조사 대상 업체 중 31곳(51.7%)은 7월 말~8월 초 하계 휴가 계획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5곳(8.3%)은 미정, 5곳은 휴가를 가지 않기로 했다.
성수기를 피해 자유롭게 휴가를 실시하는 기업도 19곳(31.7%)에 이른다.
하계 휴가 일수는 3일로 응답한 업체가 26곳으로 가장 많았다.
15곳 업체는 5일, 4곳 업체는 4일, 3곳 업체는 7일 순으로 휴가를 실시한다고 답했다.
공장 가동을 중지하고 사업장 전체가 휴가를 보내는 업체는 28곳(46.7%)으로 나타났다.
제조설비 특성상 또는 납기준수를 위해 공장을 운영하는 업체는 27곳(45%)이다.
하계 휴가비는 27곳(45%)이 지급할 계획을 세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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