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김민기·홍윤화 부부와 상생 전문 '상상라이프'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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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20일 중소기업 판로 개척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코미디언 김민기·홍윤화 부부가 고정출연하는 상생 전문 프로그램 '상상라이프'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판매수수료 없이 운영하는 상생방송 최초로 고객에게 친근한 인기 코미디언이 고정 출연하는 전문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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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홈쇼핑은 20일 중소기업 판로 개척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코미디언 김민기·홍윤화 부부가 고정출연하는 상생 전문 프로그램 '상상라이프'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홈쇼핑 방송경험이 없는 중소기업에게 판로를 지원하는 상생방송 일환으로, 2013년 시작 이래 처음 셀럽이 고정 출연하는 전문 프로그램을 내놨다.
매주 목요일 방송하는 상상라이프엔 김민기·홍윤화 부부가 고정출연해 우수 품질 중소기업 상품을 소개한다.
롯데홈쇼핑은 식품, 생활 상품이 다수인 상생방송 진행자로 이 부부가 적합하다고 판단하고 7개월간 섭외에 공을 들였다. 이들 부부도 상생방송 취지에 공감해 흔쾌히 동참을 결심했다.
20일 오후 3시10분 첫 방송에선 간편 보양식 '화풍 쭈꾸미'를 선보인다. 앞으로 대구 막창 맛집으로 유명한 '와룡막창' '제주 황금향' 등 지역 유명 먹거리와 '21.1도씨 무선 자동 다지기' '펀펀 물걸레 청소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판매수수료 없이 운영하는 상생방송 최초로 고객에게 친근한 인기 코미디언이 고정 출연하는 전문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롯데홈쇼핑 상생방송은 현재까지 약 300개 업체가 참여해 1400회 방송, 누적 주문건수 45만건을 기록했다. 2021년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편성시간을 2배로 늘리고 영상 제작 지원금 5억원을 지원하는 등 혜택을 강화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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