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옷, 국제전기차엑스포와 e-모빌리티 보안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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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옷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e-모빌리티 보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모빌리티 보안 분야 관련 글로벌 기술경쟁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상호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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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과제 수주·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 지원 예정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시옷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e-모빌리티 보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모빌리티 보안 분야 관련 글로벌 기술경쟁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상호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했다.
시옷은 OTA(오버 더 에어)보안, 자율주행보안, 전기차 인프라 보안 등 모빌리티 보안 분야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는 모빌리티 보안 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 성장과 경쟁력 있는 기술 개발을 위한 국책과제 수주를 기대하며, 내년에 제주에서 열릴 제11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와 포럼 개최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모빌리티 보안 분야 선도 기업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전기차와 전기선박, 도심항공교통(UAM) 등 e-모빌리티와 친환경 에너지 관련 전시 박람회 전문기관이다. 내년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모빌리티 보안 분야를 포함한 제11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
박현주 시옷 대표는 "전기차를 비롯한 미래 모빌리티는 고도화된 통신으로 연결된 일종의 소프트웨어 기기의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모빌리티 보안 분야의 중요성도 날로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e-모빌리티 보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선도 기업으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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