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산업단지 전력 공급 대비 나서

강전일 2023. 7. 1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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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경상북도와 지역 시·군이 경북 동해안 산업단지 내 투자 기업이 전력을 차질없이 공급받을 수 있도록 전담 조직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포항 블루밸리 산업단지 등지에 대규모 이차전지 소재 생산 공장이 건립되는 만큼 구체적인 전력 수요와 공급 상황을 파악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기존 전력 공급 설비의 송전 용량을 늘리기 위한 유연 송전시스템 도입과 전력 기반 시설 사전 구축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강전일 기자 (kork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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