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뉴진스vs뉴진스 [Oh!쎈 초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시 그룹 뉴진스의 시간이 돌아왔다.
데뷔 1년 만에 발표하는 모든 곡을 히트시킨 뉴진스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실감하는 시간이다.
실시간차트는 물론 일간차트까지 차근차근 뉴진스의 이름으로 채우고 있는 모습이다.
뉴진스는 앞서 '디토'와 'OMG', 그리고 '하입 보이'로 상위권을 점령하며 뉴진스와 뉴진스의 대결 구도를 형성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선미경 기자] 다시 그룹 뉴진스의 시간이 돌아왔다.
음원차트가 또 ‘뉴진스 대 뉴진스’로 물들고 있다. 데뷔 1년 만에 발표하는 모든 곡을 히트시킨 뉴진스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실감하는 시간이다. 본격 컴백에 앞서 선공개곡만으로도 가요계를 ’New Jeans’로 물들이고 있는 뉴진스다.
뉴진스가 오는 21일 미니 2집 ‘겟 업(Get Up)’으로 컴백을 앞둔 가운데, 지난 7일 선공개한 타이틀곡 ‘슈퍼 샤이(Super Shy)’로 또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신보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슈퍼 샤이’는 음원 발매 직후 지니와 벅스, 네이버 바이브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지난 10일부터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벅스, 지니, 네이버 바이브, FLO까지 주요 차트 1위를 싹쓸이했다. 뉴진스다운 저력이었다. 실시간차트는 물론 일간차트까지 차근차근 뉴진스의 이름으로 채우고 있는 모습이다. 타이틀곡 ‘슈퍼 샤이’ 뿐만 아니라 함께 공개된 프롤로그곡 ‘뉴진스(New Jeans)’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쌍끌이 흥행 중이다.
뉴진스의 1위가 특별한 이유 중 하나는 지난 해 8월 발표한 데뷔앨범 타이틀곡 중 하나인 ‘하입 보이(Hype boy)’가 여전히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발표 후 1년 가까이 주요 음원차트에서 TOP10을 유지하며 막강한 롱런 파워를 발휘하고 있는 것. 1년 전 발표한 곡과 신곡이 동시에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것은 뉴진스라 가능한 성과였다.
‘하입 보이’의 롱런 뿐만 아니라 데뷔 타이틀곡 ‘어텐션(Attention)’과 지난 1월 발표한 ‘OMG’와 ‘디토(Ditto)’도 여전히 음원차트 상위권이다. 1년 동안 발표한 거의 모든 곡으로 차트 점령을 이어가고 있는 뉴진스다.
주목되는 부분은 뉴진스가 선공개곡 ‘슈퍼 샤이’로 1위 롱런을 예고한 가운데, 오는 21일 발매되는 ‘겟 업’으로 다시 ‘뉴진스 대 뉴진스’의 구도를 완성할 수 있을 지다. 뉴진스는 앞서 ‘디토’와 ‘OMG’, 그리고 ‘하입 보이’로 상위권을 점령하며 뉴진스와 뉴진스의 대결 구도를 형성한 바 있다. 이번에도 선공개곡이 먼저 1위 롱런 중인 가운데, 미니앨범으로 다시 한 번 ‘뉴진스 대 뉴진스’의 대결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뉴진스가 다시 한 번 압도적인 음원 파워로 ‘확신의 서머퀸’ 위치를 굳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seon@osen.co.kr
[사진]어도어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