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모아타운 '현장지원단' 운영…"갈등 조정, 신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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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는 지난해 10월 모아타운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노량진동 221-24번지와 사당동 202-29 일대의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모아타운 현장지원단'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도시건축, 도시행정, 도시정비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이 사업성 분석, 융자지원, 갈등조정 등 모아타운 관련 문의에 대해 1대 1 상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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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전문가 구성, 현장지원단 상담 진행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동작구는 지난해 10월 모아타운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노량진동 221-24번지와 사당동 202-29 일대의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모아타운 현장지원단’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노량진 구역은 매주 첫째·셋째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 교육장에서 상담한다. 사당 구역은 둘째·넷째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사당5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상담을 희망하는 구민은 별도 예약없이 상담장소로 방문하면 된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개발이 어려운 저층 주거지를 대상으로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지역단위 정비사업이다. 해당 지역들은 내년 3월 관리계획 지정 고시를 목표로 지난 4월부터 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택정비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동작(주) 설립, 도시정비사업 가이드라인 수립 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모아타운 역시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화 (akfdl3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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