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은 자들의 고군분투…'콘크리트 유토피아' 메인 예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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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박서준, 박보영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가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는 메인 예고편을 17일 최초 공개했다.
올여름 극장가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를 담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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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올여름 극장가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를 담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대지진 이후 홀로 남은 황궁 아파트와 새로운 구심점이 된 주민 대표 ‘영탁’(이병헌 분)의 등장, 그리고 다시금 시작되는 주민들의 생존을 위한 고군분투는 독창적인 상상력과 현실적인 설정들이 어우러져 완성된 신선한 재미를 기대케 한다. 특히 외부인의 등장과 그로 인해 위기를 느끼는 황궁 아파트 주민들 사이에서 첨예하게 갈리는 선택의 순간들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더불어 생존을 향한 열망이 커질수록 요동치는 인물들의 감정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이병헌을 비롯해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의 폭발적인 열연이 펼쳐질 것이 예고돼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처럼 새로운 유토피아의 탄생을 알리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강력한 몰입감으로 8월 극장가를 단번에 사로잡을 것이다.
2014년 연재 이후 호평을 모았던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한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8월 9일 극장 개봉을 확정,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로 올여름 극장가를 완벽하게 장악할 것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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