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교육위 'AI 시대 교육과 대한민국의 전략' 토론회 개최

손기준 기자 2023. 7. 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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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교육위원회는 오늘(1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인공지능 시대(AI) 교육과 대한민국의 전략'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국교위에서 주최하는 두 번째 토론회로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이 발제자로 참석해 AI를 잘 활용하는 사람과 국가가 미래를 주도하리라 전망하고, 휴머니즘과 인문학의 재발견을 통해 인류가 직면한 과제의 해법을 모색해 나갈 것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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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국가교육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발언하는 이배용 위원장

인공지능(AI) 기반 사회에서 벌어질 교육의 변화와 함께 그 속에서 대한민국의 전략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립니다.

국가교육위원회는 오늘(1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인공지능 시대(AI) 교육과 대한민국의 전략'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국교위에서 주최하는 두 번째 토론회로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이 발제자로 참석해 AI를 잘 활용하는 사람과 국가가 미래를 주도하리라 전망하고, 휴머니즘과 인문학의 재발견을 통해 인류가 직면한 과제의 해법을 모색해 나갈 것을 제안합니다.

또, 챗 지피티(GPT)가 교육 현장에 미치는 영향력을 설명하며 창의성과 AI 개발 능력 강화를 위해 AI 사고방식 이해 교육, 코딩·알고리즘 교육, 인문·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할 계획입니다.

이배용 국교위 위원장은 "시대가 변해도 본질적인 가치가 변하지 않는 인문주의적 요소가 교육의 기본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이러한 토대 위에서 과학 기술을 적절히 활용하며 주도적으로 삶을 개척하는 인재가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손기준 기자 standar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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