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충청·남부 계속 폭우…제주 시간당 최대 80㎜

안정훈 2023. 7. 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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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8일에도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소식이 예보됐다.

제주도엔 시간당 30∼80㎜, 충청권·남부지방엔 시간당 30∼60㎜의 폭우가 오겠다.

17∼18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 100∼200㎜(많은 곳 250㎜ 이상, 제주도 산지 350㎜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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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에 쏟아진 물 폭탄 (공주=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15일 오후 충남 공주시 옥룡동 주택가가 이날 새벽부터 쏟아진 폭우로 물에 잠겨 있다. 2023.7.15 coolee@yna.co.kr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화요일인 18일에도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소식이 예보됐다.

제주도엔 시간당 30∼80㎜, 충청권·남부지방엔 시간당 30∼60㎜의 폭우가 오겠다.

17∼18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 100∼200㎜(많은 곳 250㎜ 이상, 제주도 산지 350㎜ 이상)이다.

경기 남부, 강원 남부 내륙·산지, 울릉도·독도는 30∼100㎜다.

서울, 인천, 경기 북부, 나머지 강원 지역은 10∼60㎜다.

추가적 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므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댐 수문 개방으로 인한 하천 하류 지역 침수와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야겠다.

하수도와 우수관, 배수구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도 있다.

수도권 북부와 강원 북부 지역은 밤부터 비가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2.5m, 남해 1.0∼2.5m로 예측된다.

다음은 18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흐리고 가끔 비, 흐리고 한때 비] (23∼29) <80, 70>

▲ 인천 : [흐리고 비, 흐리고 한때 비] (23∼28) <80, 70>

▲ 수원 : [흐리고 비, 흐리고 한때 비] (23∼28) <80, 70>

▲ 춘천 : [흐리고 가끔 비, 흐리고 한때 비] (22∼28) <70, 60>

▲ 강릉 : [흐리고 비, 흐리고 한때 비] (25∼28) <80, 60>

▲ 청주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4∼27) <100, 100>

▲ 대전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3∼27) <90, 90>

▲ 세종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3∼26) <90, 90>

▲ 전주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4∼28) <90, 80>

▲ 광주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4∼28) <70, 70>

▲ 대구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4∼27) <60, 60>

▲ 부산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4∼27) <90, 70>

▲ 울산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4∼27) <70, 70>

▲ 창원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3∼27) <90, 80>

▲ 제주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6∼31) <90, 80>

hug@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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