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픈 출전권 획득 안병훈 “옷 없어 하루종일 빨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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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이 제네시스 스코티시오픈 공동 3위를 차지해 디오픈 출전권을 획득하면서 예상못한 일정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안병훈은 당초 스코티시오픈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었으나, 스코티시오픈에서 선전하며 상위 3명에게 주어지는 메이저대회 디오픈 출전자격을 따냈다.
안병훈은 "디오픈에 나갈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첫날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디오픈을 목표로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안병훈은 2014년 디오픈에서 공동 2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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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안병훈이 제네시스 스코티시오픈 공동 3위를 차지해 디오픈 출전권을 획득하면서 예상못한 일정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안병훈은 당초 스코티시오픈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었으나, 스코티시오픈에서 선전하며 상위 3명에게 주어지는 메이저대회 디오픈 출전자격을 따냈다. 갑작스런 일정이 생겼지만, 준비해온 옷이 없어 부지런히 빨래를 해야할 상황이라고 하소연했다.
안병훈은 16일(현지시간) 경기 후 인터뷰에서 “원래 내일 돌아가는 일정이라 여분의 옷이 없다. 오후 내내 빨래만 해야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그래도 이번 대회를 위해 두꺼운 옷들을 챙겨와 빨래만 하면 다음 주 준비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병훈은 "디오픈에 나갈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첫날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디오픈을 목표로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안병훈은 PGA 투어에서는 아직 우승이 없고 2015년 DP 월드투어에서 1승, 지난해 PGA 2부 투어에서 1승씩 따냈다.
안병훈은 2014년 디오픈에서 공동 26위를 기록했다. 그의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은 2019년 US오픈 공동 16위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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