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 비율 광주 88%·전남 12%”

정길훈 2023. 7. 1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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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의 지역인재 채용 비율이 광주 출신에 편중됐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라남도의회 신민호 기획행정위원장은 지난 13일 열린 전라남도 기획조정실 업무보고에서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의 지역인재 채용 비율이 광주 출신 88%, 전남 12%로 광주에 쏠려 있다며 전남 몫을 사수할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혁신도시 특별법은 이전 공공기관들의 지역인재 채용 비율을 2018년 18%에서 해마다 3%씩 올려 지난해 이후에는 30% 이상 채용하도록 규정했습니다.

정길훈 기자 (skyns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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