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언론 키커, "김민재 바이아웃 지불한 지 오래…24일 합류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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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6)의 바이아웃(해당 금액 이상 지불 시 선수 협상 후 상대 구단 동의 없이 영입 가능)은 이미 지불됐다.
슈미트 감독은 "김민재는 정말 뛰어난 중앙 수비수"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매체는 "김민재의 바이아웃은 이미 발동된지 오래"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민재가 7월 24일부터로 예정된 뮌헨의 아시아 투어에 합류하는 것이 머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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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김민재(26)의 바이아웃(해당 금액 이상 지불 시 선수 협상 후 상대 구단 동의 없이 영입 가능)은 이미 지불됐다.
독일 언론 '키커'는 17일 김민재를 극찬한 베이징 궈안 시절 감독이자, 현 SL 벤피카 감독 로거 슈미트의 코멘트를 실었다. 슈미트 감독은 "김민재는 정말 뛰어난 중앙 수비수"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독일 내에서도 공신력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 해당 매체가 김민재를 조명한 것은 그가 독일 최고 명문 FC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하기 직전이기 때문이다.
SSC 나폴리서 직전 시즌 세리에 A 최고 수비수상을 받으며 33년만의 리그 우승을 이끈 김민재다. 나폴리는 당연히 그를 팔지 않을 의향이었지만, 5,000만 유로(한화 약 712억 원) 안팎의 바이아웃 조항 때문에 손 쓸 수가 없었다.
하지만 뮌헨 이적 오피셜이 늦어지면서 대한민국 팬들의 걱정이 커졌다. 하지만 키커는 이 역시 안심시켜줬다. 매체는 "김민재의 바이아웃은 이미 발동된지 오래"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민재가 7월 24일부터로 예정된 뮌헨의 아시아 투어에 합류하는 것이 머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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