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과 사람의 상호작용’ 원리는···7월 과학스쿨 19일 열린다

광주=박지훈 기자 2023. 7. 1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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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과학관은 오는 19일 광주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과학관 상상홀에서 7월 과학스쿨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사람과 로봇의 상호작용'이라는 주제로 허필원 광주과학기술원 IT 기계공학부 교수를 초청go 사람의 운동, 인지, 학습원리와 운동제어, 로봇과 사람의 상호작용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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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과학관-광주과학기술원 공동
남녀노소 선착순 무료···이벤트도 다채
오는 19일 국립광주과학관 상상홀에서 열리는 7월 과학스쿨. 사진 제공=국립광주과학관
[서울경제]

국립광주과학관은 오는 19일 광주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과학관 상상홀에서 7월 과학스쿨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사람과 로봇의 상호작용’이라는 주제로 허필원 광주과학기술원 IT 기계공학부 교수를 초청go 사람의 운동, 인지, 학습원리와 운동제어, 로봇과 사람의 상호작용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허필원 교수의 주요 연구분야는 사람과 로봇의 상호작용, 신경역학, 재활로봇공학 및 제어 등이다.

과학스쿨은 온라인 사전 예약 후 현장 입장이 가능하며,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방학 기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 참여시 사람의 팔을 모방한 로봇팔 만들기 기념품을 제공하고, 7월 행사부터 2023년 예약이 없었던 신규 참여자에게는 특별 기념품을 제공한다. SNS에 강연 참여 후기를 게재하면 확인을 통해 모바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국립광주과학관과 광주과학기술원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과학스쿨’을 개최해오고 있으며, 어려운 과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 지식을 전달하는 정기 강연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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