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에 인생 2막 선물…경남 '내일이음 50+' 150명 취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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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50세 이상 신중년 세대의 인생 2막을 지원하는 '신중년 내일이음 50+ 사업'을 통해 최대 150명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조기 퇴직한 신중년을 채용하는 도내 기업에 1인당 매월 50만 원씩 최대 5개월 동안 25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고용장려금 제도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이후 신중년을 채용한 도내 5인 이상 중소·중견 업체로, 다음 달 말까지 경남행복내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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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50세 이상 신중년 세대의 인생 2막을 지원하는 '신중년 내일이음 50+ 사업'을 통해 최대 150명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조기 퇴직한 신중년을 채용하는 도내 기업에 1인당 매월 50만 원씩 최대 5개월 동안 25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고용장려금 제도다.
지원금 신청 대상은 정규직의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하는 양질의 일자리로 제한해 신중년들의 고용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로 4년 차인 이 사업의 성과는 분명하다. 지난해 중소기업 151곳에 고용장려금을 지원해 167명의 고용을 이뤄냈고, 올해 상반기에도 중소기업 50곳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도는 사업의 성과가 뚜렷함에 따라 2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이후 신중년을 채용한 도내 5인 이상 중소·중견 업체로, 다음 달 말까지 경남행복내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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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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