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證 “포스코홀딩스, 생산 능력 확장 기대…목표주가 44→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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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이 POSCO홀딩스의 리튬 가치를 상향하면서 회사의 목표 주가도 올렸다.
이들은 POSCO홀딩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44만원에서 50만원으로 올리고,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4일 POSCO홀딩스의 종가는 44만7000원이다.
17일 이유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POSCO홀딩스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19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1조30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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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이 POSCO홀딩스의 리튬 가치를 상향하면서 회사의 목표 주가도 올렸다. 이들은 POSCO홀딩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44만원에서 50만원으로 올리고,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4일 POSCO홀딩스의 종가는 44만7000원이다.
17일 이유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POSCO홀딩스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19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1조30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철강재 평균 판매 단가(ASP)의 소폭 하락과 투입 단가의 상승에도 불구 탄소강 판매량이 64만2000톤 증가해 고정비가 전 분기 대비 600억원 이상 개선되면서 사업회사 포스코의 영업이익 7630억원을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POSCO홀딩스는) 지난 11일 이차전지 소재 밸류 데이에서 리튬, 니켈, 양극재, 음극재의 2030년까지의 캐파 계획 발표했다”며 “리튬 42만3000톤, 니켈 24만톤, 양극재 100만톤, 음극재 37만톤으로 작년 대비 모든 분야에서 생산 능력 계획을 확장할 것”이라고 했다.
이는 직전 대비 리튬 사업 부문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을 2030년 기준으로 6조5000억원에서 7조7000억원으로 상향하는 요인이다. 이 연구원은 “비전통자원 7만톤 및 광석 오프 테이크를 어떻게 조달해 어떤 형태로 제련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이 구체적으로 밝혀질 필요가 있다”며 “2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의 추가적인 내용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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