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49명 사망·실종' 수해에 해외출장 자제령

한상희 기자 2023. 7. 1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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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쏟아진 폭우로 사망·실종자가 49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국민의힘이 자당 소속 의원들에게 해외출장 자제령을 내렸다.

당 공보실은 이날 원내 공지를 통해 "윤재옥 원내대표는 수해상황과 관련해서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오늘부터 당분간 해외출장 자제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연이은 폭우로 발생한 인명 피해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사망자 40명, 실종 9명, 부상 3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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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16일 오전 충북 괴산군 비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괴산군 제공).2023.07.16/뉴스1 ⓒ News1 엄기찬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전국에 쏟아진 폭우로 사망·실종자가 49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국민의힘이 자당 소속 의원들에게 해외출장 자제령을 내렸다.

당 공보실은 이날 원내 공지를 통해 "윤재옥 원내대표는 수해상황과 관련해서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오늘부터 당분간 해외출장 자제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연이은 폭우로 발생한 인명 피해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사망자 40명, 실종 9명, 부상 34명이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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