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손안 4분의 기적' 횡성군, 상반기 심폐소생술 교육완료

이덕화 기자 2023. 7. 17. 08: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횡성군은 '내손안 4분의 기적!' 상반기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4~6월 요양·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종사자, 주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내손안 4분의 기적!' 상반기 교육 참여 인원은 16개소 총 324명이다.

김영대 군 보건소장은 "하반기에는 심폐소생술 교육 의무 대상자와 지역 경로당 등 주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참여자 99.5% 자신감
뉴시스DB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횡성군은 '내손안 4분의 기적!' 상반기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4~6월 요양·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종사자, 주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내손안 4분의 기적!' 상반기 교육 참여 인원은 16개소 총 324명이다.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고요령 ▲가슴압박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적용 실습 등으로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설문을 통해 교육 대상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설문 조사 결과, 여성 비율이 70.7%로 높게 나타났다. 요양시설 특성상 40대 이상 교육 참여자가 많았으며 50대 교육자가 20.3%로 가장 많았다.

특히 '심정지 환자를 만나면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99.5%가 외면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한다고 응답했다.

응답자들은 "직접 실습하는 것과 보는 것은 차이가 극명하다. 입소 어르신들에게 신뢰감을 드리는 교육이다. 꾸준하게 교육을 받으면 더욱 자신감이 생길 것 같다'는 소감을 내비췄다.

김영대 군 보건소장은 "하반기에는 심폐소생술 교육 의무 대상자와 지역 경로당 등 주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