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손안 4분의 기적' 횡성군, 상반기 심폐소생술 교육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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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내손안 4분의 기적!' 상반기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4~6월 요양·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종사자, 주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내손안 4분의 기적!' 상반기 교육 참여 인원은 16개소 총 324명이다.
김영대 군 보건소장은 "하반기에는 심폐소생술 교육 의무 대상자와 지역 경로당 등 주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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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횡성군은 '내손안 4분의 기적!' 상반기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4~6월 요양·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종사자, 주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내손안 4분의 기적!' 상반기 교육 참여 인원은 16개소 총 324명이다.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고요령 ▲가슴압박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적용 실습 등으로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설문을 통해 교육 대상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설문 조사 결과, 여성 비율이 70.7%로 높게 나타났다. 요양시설 특성상 40대 이상 교육 참여자가 많았으며 50대 교육자가 20.3%로 가장 많았다.
특히 '심정지 환자를 만나면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99.5%가 외면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한다고 응답했다.
응답자들은 "직접 실습하는 것과 보는 것은 차이가 극명하다. 입소 어르신들에게 신뢰감을 드리는 교육이다. 꾸준하게 교육을 받으면 더욱 자신감이 생길 것 같다'는 소감을 내비췄다.
김영대 군 보건소장은 "하반기에는 심폐소생술 교육 의무 대상자와 지역 경로당 등 주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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