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시티투어 버스 매주 토요일 운영…내달 31일까지

김의석 기자 2023. 7. 1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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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티투어버스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10시 탄탄파크, 오로라파크, 야시장, 축제장 방문과 은하수 체험으로 이뤄졌다.

2023 관광재도약의 해를 맞아 오로라·탄탄파크 야간개장,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선선 페스티벌과 연계해 열대야 없는 시의 여름밤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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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시티투어 버스 노선 관광지. *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티투어버스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10시 탄탄파크, 오로라파크, 야시장, 축제장 방문과 은하수 체험으로 이뤄졌다. 별빛과 축제 두 코스로 나눠 운행된다.

이용요금은 일반 3000원, 미취학아동은 무료로 태백역에서 출발한다.

예약방법은 태백관광홈페이지 또는 태백관광안내소에서 예약문의가 가능하다.

2023 관광재도약의 해를 맞아 오로라·탄탄파크 야간개장,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선선 페스티벌과 연계해 열대야 없는 시의 여름밤을 즐길 수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통해 빈틈없이 즐길 수 있는 야간관광 기회를 제공하고 시 고유의 자연환경 축제 등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겠다"며 "시원한 여름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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