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3 기반 실리콘 칩 탑재 맥, 오는 10월 출시"

이정현 미디어연구소 2023. 7. 1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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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오는 10월 첫 번째 M3 실리콘 칩을 탑재한 맥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현지시간) 파워온 뉴스레터를 통해 보도했다.

M2 울트라 맥 스튜디오와 15인치 맥북 에어와 같은 제품이 지난 달에 나왔기 때문에 오는 10월 M3 맥이 데뷔한다는 것이 좀 빨라 보일 수 있지만, M2칩 맥 제품의 경우 공급망 문제로 출시가 지연되었다는 추측이 많다고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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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통신 전망

(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애플이 오는 10월 첫 번째 M3 실리콘 칩을 탑재한 맥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현지시간) 파워온 뉴스레터를 통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9월 아이폰15 시리즈, 애플워치9 등 신제품 공개 행사에 이어 10월 새 맥 제품 공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월 출시가 예정된 M3 탑재 제품은 아이맥, 13인치 맥북 에어, 맥북 프로 등인 것으로 전망됐다. 

맥북 (사진=씨넷)

M3 칩의 경우, M2와 코어 수는 비슷하나 새로운 3나노미터 실리콘 제조 공정으로 전환해 성능과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M2 울트라 맥 스튜디오와 15인치 맥북 에어와 같은 제품이 지난 달에 나왔기 때문에 오는 10월 M3 맥이 데뷔한다는 것이 좀 빨라 보일 수 있지만, M2칩 맥 제품의 경우 공급망 문제로 출시가 지연되었다는 추측이 많다고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전했다. 또, 그는 30인치 아이맥이 개발 중이며, 빠르면 2024년 출시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그는 애플이 오는 10월 맥 공개 이벤트를 개최할 것인지 아니면 보도자료를 통해 제품을 출시할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OLED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 출시는 2024년으로 예정되어 있으나, 업데이트된 칩을 갖춘 아이패드 에어 모델의 경우 올 가을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 현재 아이패드 에어에는 M1 칩이 장착됐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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