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CC, 극한기후 대응 사회적 역량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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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기후센터(APCC)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센터에서 국내 기후·환경 관련 학과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참가한 'APCC 기후정보 생산·활용 사용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APCC 기후예측·정보서비스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를 제고하고 국내 기후정보 수요자의 기후예측·정보의 활용 역량 향상 및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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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환경학과 대학생 등 15명 참가
APEC기후센터(APCC)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센터에서 국내 기후·환경 관련 학과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참가한 ‘APCC 기후정보 생산·활용 사용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APCC 기후예측·정보서비스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를 제고하고 국내 기후정보 수요자의 기후예측·정보의 활용 역량 향상 및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APCC의 기후예측시스템, 기후예측 방법 및 예측성에 관한 설명을 듣고 기후예측의 생산과 검증, 미래 기후전망 자료를 활용한 기후변화 영향평가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다양한 기후정보자료를 손쉽게 선택·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APCC 기후정보서비스 통합 플랫폼’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았다.
APCC는 기후예측·정보서비스를 이용할 때 국내의 사용자들이 느껴왔던 개선·요구사항을 지속해 파악하고 반영하기 위해 참가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신도식 APCC 원장은 “최근 극심해지는 극한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기후예측정보를 적극적으로 손쉽게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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