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예술 전시공간으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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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 있는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이 예술 전시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김호기 경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전시관, 테마촌 공간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체험, 주말 재능기부 공연이 이뤄지며 새마을광장은 각종 행사와 어린이 놀이터를 방문하는 가족단위 방문객들로 넘치고 있다"며 "전시와 다양한 공연⋅체험 등도 즐기고 새마을운동의 가치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고자 하는 도민과 외지 관광객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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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구미에 있는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이 예술 전시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곳의 기획전시실과 로비에는 올 한해 전시 일정이 이미 가득 찼다.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은 새마을운동의 업적과 가치를 보존하고 소개하고자 조성된 장소로 당시 주택과 시설물을 재현한 전시관이 있으며, 당시 생활 모습과 활동을 엿볼 수 있다.
관람객들에게 새마을운동의 의미와 업적을 보여주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곳에는 지난 해 28만6000명(하루 평균 9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특히 전시 행사가 인기를 얻어 올해는 7월 이후 전시일정이 연말까지 30회 이상(총 작품 2000여 개) 예약돼 있다.
주요 전시로는 7월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및 수원대학원생 한국화, 8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기획전 및 무궁화의 날, 10월 국화 분재 및 수채화협회 회원전, 11월 한국정수문화예술원 정수대전 수상작, 12월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 등 굵직한 전시가 예정돼 있다.
김호기 경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전시관, 테마촌 공간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체험, 주말 재능기부 공연이 이뤄지며 새마을광장은 각종 행사와 어린이 놀이터를 방문하는 가족단위 방문객들로 넘치고 있다"며 "전시와 다양한 공연⋅체험 등도 즐기고 새마을운동의 가치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고자 하는 도민과 외지 관광객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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