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 회룡포 홍수경보 유지…칠곡 호국의다리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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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홍수통제소는 17일 오전 8시 현재 경북 예천 회룡교 지점에 홍수경보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수통제소는 예천군 일대 낙동강 인근 지역 주민의 계속된 주의를 당부했다.
통제소는 이날 오전 7시 10분 경북 칠곡 호국의다리 지점에 내린 홍수주의보를 해제했다.
앞서 전날에는 의성 장송교 지점 및 낙단교 지점, 영주 월호교 지점, 예천 상풍교 지점, 문경 김용리 지점에 내린 홍수경보 및 주의보가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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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낙동강홍수통제소는 17일 오전 8시 현재 경북 예천 회룡교 지점에 홍수경보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수통제소는 예천군 일대 낙동강 인근 지역 주민의 계속된 주의를 당부했다.
통제소는 이날 오전 7시 10분 경북 칠곡 호국의다리 지점에 내린 홍수주의보를 해제했다.
앞서 전날에는 의성 장송교 지점 및 낙단교 지점, 영주 월호교 지점, 예천 상풍교 지점, 문경 김용리 지점에 내린 홍수경보 및 주의보가 해제됐다.
경북 북동 산지 등에 오는 18일까지 비가 더 내리고 상류에 있는 댐들이 수문을 열어 물을 내보내고 있어 홍수 특보가 추가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
안동댐은 현재 초당 최대 800t, 영주댐은 초당 최대 700t, 임하댐은 초당 최대 400t의 물을 내보내고 있다.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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