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활동종료 두달이 지났는데도 1위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큰 사랑 받아 기쁘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정규 1집 활동 종료 후에도 음악방송 트로피를 또 하나 거머쥐었다.
르세라핌은 16일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로 SBS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5월 1일 발매된 정규 1집 ‘UNFORGIVEN’의 수록곡으로, 르세라핌은 같은달 28일 '인기가요'를 끝으로 앨범 활동을 마무리한 바 있다. 활동 종료 후 두 달 가까운 시간이 흐른 시점에 방송 출연 없이 정상에 오른 것이다.
르세라핌은 소속사 쏘스뮤직을 통해 17일 “정규 1집을 발표한 지 두 달 넘게 지났는데 음악방송 1위에 올랐다는 게 너무 영광이다.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가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서 기쁘다. 저희의 에너지가 음악을 통해 여러분들께 잘 전달되면 좋겠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8월 12,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를 시작으로 첫 번째 단독 투어에 돌입한다. 서울을 비롯해 나고야(8월 23, 24일), 도쿄(8월 30, 31일), 오사카(9월 6, 7일), 홍콩(9월 30일), 자카르타(10월 3일), 방콕(10월 7, 8일) 등 총 7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난다.
[사진 = 쏘스뮤직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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