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내 월동채소 재배의향 2.8% 증가…“10% 이상 감축”
강인희 2023. 7. 17. 08:29
[KBS 제주]올해와 내년 제주지역 월동채소 재배면적이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가 올해와 내년산 월동채소 재배의향을 조사한 결과 전체 면적은 1만2천900여 헥타르로 지난해보다 2.8%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품목별로는 당근이 55.7%로 재배면적이 가장 많이 늘 것으로 예상됐고 이어서 비트와 양파, 브로콜리, 양배추 순입니다.
제주도는 사전에 재배면적 조절을 위해 과잉 생산품목은 10% 이상 감축하도록 했습니다.
강인희 기자 (inhe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영상] 물과 진흙 가득…궁평2지하차도 수색 모습 공개
- “사고 2시간 전쯤 임시 제방 보강”…“제방 관리 부실”
- 이 시각 서울역…일반열차 운행 일부 재개
- 하늘에서 바라본 폭우 피해 현장
- “허우적대는 저를 구했어요”…위급 순간 손 내민 운전자들
- 신혼의 30대 청년 교사도, 20대 청년도 참변
- “역주행 해 가까스로 대피”…“아무도 지하차도 진입 막지 않았다”
- ‘위험 경고’ 이후 2시간…‘도로 통제’ 필요성 왜 몰랐나
- “일본 오염수 걱정 마세요” 정부 광고, 한 달에 10억 원
- [창+] 국민연금 보험료율 25년째 9%…정권의 폭탄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