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이 사이코다”… 밤새 주사위 뒤집기로 ‘데스매치→10기 옥순 ‘눈물’ (‘2억9천’) [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억 9천: 결혼전쟁' 데스매치 게임이 공개되자 마리암은 제작진이 사이코라고 언급했다.
16일 전파를 탄 tvN '2억 9천: 결혼전쟁'에서는 두 번째 미션 '전쟁 같은 사랑'이 그려졌다.
김슬기는 우리가 "지금 데스매치를 하게 됐지만 (패자부활전으로 올라온) 마리암 커플처럼 우리도 올라갈 수 있다"라고 말하며 의욕을 다졌다.
마리암은 "사이코인 줄은 알았는데 이럴줄은 몰랐다. 제작진이 사이코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근희 기자] '2억 9천: 결혼전쟁’ 데스매치 게임이 공개되자 마리암은 제작진이 사이코라고 언급했다.
16일 전파를 탄 tvN '2억 9천: 결혼전쟁'에서는 두 번째 미션 ‘전쟁 같은 사랑’이 그려졌다.
마지막은 박아련과 김해리의 대결이었다. 박아련은 눈빛이 돌변해서 김해리를 밀어붙였다. 박아련은 발버둥치는 김해리의 발에 맞았다. 김해리는 “죄송해요”라며 사과를 하기도. 엄청난 힘으로 박아련이 승리를 가져갔다.
김해리는 성치현의 위로에도 대답을 하지 않았다. 성치현의 손길도 거부한 채 “아파”라고 말하기도. 이후 인터뷰를 통해 김해리는 본인이 떨어질 줄 몰랐다고 밝히기도.
패배한 커플은 유현철-김슬기, 김진우-이승연, 성치현-김해리 커플이었다. 패배한 세 커플은 데스매치를 거쳐 최종 탈락을 가리게 된다고.
어떤 매치가 나왔으면 좋겠냐는 김슬기의 질문에 유현철은 결혼 생활과 관련된 것이면 좋겠다고 답했다. 김슬기는 “우린한 번 해봤으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슬기는 우리가 “지금 데스매치를 하게 됐지만 (패자부활전으로 올라온) 마리암 커플처럼 우리도 올라갈 수 있다”라고 말하며 의욕을 다졌다. 데스매치는 다음날 진행된다는 말에 김슬기는 “울고 싶어요. 마음이 불편해요. 잠을 못 잘 것 같아요”라고 말하기도.
커플들이 취침에 들어갔고, 잠시후 알람이 울렸다. 중앙 광장에는 정육면체 주사위가 엄청나게 많이 놓여져있었다. 마리암은 “사이코인 줄은 알았는데 이럴줄은 몰랐다. 제작진이 사이코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100초 동안 정육면체를 뒤집어 본인들의 면이 앞쪽으로 오도록 해야한다고. 심지어 1시간에 1번씩 5라운드로 진행되며, 5라운드가 끝났을 대 가장 적은 정육면체를 확보한 한 커플이 탈락한다. 유현쳘은 “‘끝까지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걱정을 보였다.
2라운드까지 끝나고 3라운드를 앞두고, 3라운드 1위 팀은 생존을 보장한다는 안내음이 나왔다. 이를 들은 3커플은 생존을 위해 파이팅을 외쳤다. 김슬기는 경기를 앞두고 아들의 영상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2억 9천: 결혼전쟁'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