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 2분기 실적 양호···블랙핑크 재계약 불확실성 해소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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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016360)이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에 대해 양호한 수준의 2분기 실적을 기록하겠지만, 블랙핑크 리사 재계약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17일 삼성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8만 4000원을 유지했다.
우선 삼성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2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동시에 삼성증권은 블랙핑크 리사 재계약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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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매출 1205억, 영업이익 226억 추정
삼성증권(016360)이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에 대해 양호한 수준의 2분기 실적을 기록하겠지만, 블랙핑크 리사 재계약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17일 삼성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8만 4000원을 유지했다.
우선 삼성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2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증권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205억 원, 영업이익은 226억 원일 것으로 추정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블랙핑크 지수의 솔로앨범, 블랙핑크 월드투어 등이 있어 안정적인 이익을 시현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동시에 삼성증권은 블랙핑크 리사 재계약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우너은 “블랙핑크 재계약을 둘러싼 잡음이 장기화되면서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 중”이라며 “현재 월드투어의 마지막 공연은 8월 26일까지 진행되는 북미 일정으로, 늦어도 8월 중에는 거취가 공식적으로 확인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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